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이의초 호수공원 가을 음악 나들이 떠나다
2022-10-19 10:07:24최종 업데이트 : 2022-10-19 10:07: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진

이의초 가족들이 호수공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모습

이의초 가족들이 호수공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모습
 

수원 이의초(교장 이옥경)는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이의초 가족 호수공원 가을 나들이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했다. '이의초 가족 호수공원 가을 나들이'는 문화예술공동체 더 뮤엘이 선사하는 클래식 음악회 이의초 학부모회가 주관해 광교호수공원 수변 쉼터에서 펼쳐졌다. 이의초 재학생 및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옥경 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 후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의 클래식 향연이 펼쳐졌는데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곡 사이사이에 악기에 관한 퀴즈까지 준비하여 다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한 시간여 동안의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선율을 들으며 앙코르 공연까지 모두 9곡의 연주가 진행됐다. 

관계자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야외 방역기준은 완화됐지만 다수가 밀집한 음악회이기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주변 환경이 호수라는 점을 고려해 학부모회에서는 어깨띠와 전자식 호루라기를 준비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소라 학부모회장은 "이의초 학부모회가 앞장서서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 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음악회가 끝난후 학부모 회원 뿐만아니라 학생들도 행사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자연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연관 뉴스


추천 6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