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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초등학교 통통봉사단, 어르신들 위해 압화 부채 및 손 편지 만들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2022-08-23 14:44:55최종 업데이트 : 2022-08-23 14:44:53 작성자 : 시민기자   이효주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준비

나눔 활동을 준비한 매원초등학교 학생들


 

매원초등학교(교장 이재순)의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수원학교사회복지 공동사업으로 운영되는 '통통봉사단'은 각 학교와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신풍초등학교 통통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나눔 교육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각자 할 수 있는 나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광교 1동 및 2동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 물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나눔 교육 및 활동

나눔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한 학생들 (줌 교육)


학생들은 이날 압화 부채를 예쁘게 만들었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손 편지도 작성했다.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나눔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나눔을 위해 만든 압화 부채와 손 편지

나눔을 위해 만든 압화 부채와 손 편지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와~ 너무 예쁘네, 학생들이 나를 위해서 만든 거야? 고마워서 어쩌지, 나는 줄 것이 없는데... 이렇게 마음과 선물을 나누는 학생들이 있다니 너무 예쁘네"라고 전했다. 

 광교 1~2동 어르신들께 전달

아이들을 대신하여 광교 1동 및 2동 어르신들께 나눔 물품을 전달한 복지관 관계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제가 만든 부채를 받고 기뻐하셔서 행복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선물을 좋아하셔서 다행이에요.", "부채 만들 때 재미있었고, 나눔이 전달되어 뿌듯해요.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다양한 소감들을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 활동은 매원초등학교 및 신풍초등학교의 '통통봉사단' 20명 학생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경험 통해 앞으로 친구 또는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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