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초, 새마을금고 율전지점 후원 받아 사회복지 대상 아이들에 선풍기 전달
율전초,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2022-07-28 13:59:53최종 업데이트 : 2022-07-29 09:39:46 작성자 : 시민기자 허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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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의 가정이 선풍기 지원을 받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현재 율전 초등학교는 수원시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심리정서 지원 및 교육 사각 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사회복지사업을 수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선풍기 후원품은 지난 26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율전초 아이들 중 다문화ㆍ외국인ㆍ저소득 24가구에게 전달되었다.
냉방기기를 율전초에 후원하기에 앞장 선 양성일 새마을금고 율전지점장은 "각 가정에 선풍기를 배달함으로써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부모님들의 감사 인사를 받으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앞으로 율전초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하고 싶다" 라는 후원 후기를 밝혔다. 새마을금고 율전지점에서 총 24대의 선풍기를 율전초 아이들에게 지원해주었다.
한편 율전초 김선영 교장 선생님은"율전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냉방기기를 지원해준 새마을금고 율전지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이 단절되지 않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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