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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2022년 우양재단 지원사업 [당신, 예술가] “글노리 팔달풀” 진행
2022-07-13 16:28:45최종 업데이트 : 2022-07-13 16:28:4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용건

글노리 팔달풀

글노리 팔달풀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11일 우양재단 지원사업 '글노리 팔달풀'을 진행했다. '글노리 팔달풀'은 만60세 이상 문화예술 소외계층 10명을 대상으로 7월 11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간 매주 월요일에 캘리그라피를 매개체로 참여자들이 살아온 삶을 문구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글노리 팔달풀'을 통해 창작된 작품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경제·주거·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복합적인 문제를 수반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약자가 아닌 주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캘리그라피를 매개체로 교육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일으켜 소외된 사람이 아닌 창작자로서의 자기발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양재단은 2022년 지원사업 [당신, 예술가]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참여자에게 창작자로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품을 통해 창작자와 관람자의 연결을 목표로 하고있다. 

글노리 팔달풀

글노리 팔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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