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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등학교 '장미보다 더 예쁜 우리 우정'
장미와 함께 하는 6월 문화활동
2022-06-08 10:25:44최종 업데이트 : 2022-06-08 10:21:46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우린 영원한 친구

'우린 영원한 친구' 고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고현초등학교(교장 박경숙)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6월 문화 활동으로 교내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를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장미보다 더 예쁜 우리 우정' 활동을 진행했다.

'장미보다 더 예쁜 우리 우정' 활동은 같은 반 친구와 함께 장미덩쿨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친구와 우정을 쌓거나 그동안 조금 서먹했던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감상하며 친구와 추억을 쌓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번 활동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에 자유롭게 장미를 감상하는 방식이었다. 

6학년 학생은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조금 어색했는데 담임선생님과 다 같이 사진을 찍고 나서 그 친구와 사이가 좋아졌어요."라며 "이번 주에 만나서 둘이 예쁘게 장미꽃 아래에서 다시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멋지고 재미있는 포즈로 찍은 사진을 보며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친구들과 잘 지낼거예요."라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라서 신나요

교내에 핀 장미 앞에서 사진을 찍은 고현초등학교 친구들


학교사회복지사는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마스크에 익숙한 학생들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짠하다. 마음 놓고 친구들과 웃고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온다는 희망을 가지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눈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숙 교장은 "해마다 장미꽃이 피는 달,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진행하는 장미축제를 통해 학생 간에 우정이 돈독해지는 것이 보인다. 친구와의 우정이 담긴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등굣길이나 하굣길에 전시된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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