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화초 꿈별사랑실, 친구사랑 프로그램 '우리반 사진전' 진행
따뜻한 봄날의 우리, 아름답지 않나요?
2022-05-03 10:01:44최종 업데이트 : 2022-05-03 10:01:41 작성자 : 시민기자 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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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반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홍보물 수원매화초등학교(교장 백정숙)는 올해 4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사랑의 날'을 운영하였다. 친구 사랑 주간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줄이고 다양한 친교활동을 통하여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꿈별사랑실(학교사회복지실)은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친구사랑 프로그램 <우리반 사진전>을 실시하였다. 우리반 사진전은 학급회의를 통해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토의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작품명 및 설명 그리고 우리 반의 친구 사랑 비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급별로 제출한 사진과 우정 비법은 판넬로 제작하여 전교생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진행되었다. ![]() 우리반 사진전 ![]() 우리들만의 우정비법 더불어 참여한 학급에게 학급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상품과 함께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구사랑, 칭찬해!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오랜만에 학교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힘을 모아 사진을 찍으니 뿌듯했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학급회의를 통해 사진 주제를 정하고 촬영하는 과정해서 학급 구성원들끼리 더욱 친밀해지고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담임교사는 "벚꽃도 아름답지만 아이들이 더 아름답고, 봄도 따뜻하지만 아이들의 미소가 더욱 포근한 것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수원매화초 백정숙 교장은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 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 학교 내·외의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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