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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초등학교,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 운영
2022-05-03 10:46:23최종 업데이트 : 2022-05-03 10:46:2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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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 현장 곡선초등학교(교장 추홍엽)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4주 동안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였다.
곡선초등학교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 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 능력의 신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인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교를 운영하였다.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교사들은 경기 교육,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신장을 위해 '경기 교육의 이해, 에듀테크, 학교폭력, 특수학급 운영'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내 연수에 참여하였다. 또한 교육실습생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구성하여 '교육실습 경험담, 인성 프로젝트 수업, 그림책 수업' 등의 연구하고 워크샵을 통해 공유하기도 하였다.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 현장 교육실습생들은 각 지도 교사의 학급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 상담, 기초학력 지도 등의 다양한 학급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기도 하였다. 다양한 학년에 대한 이해를 위해 모든 교육실습생은 1학년 급식 지도에 참여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또한 학급수 증가로 인한 부족한 교실 공간에도 불구하고 공간 혁신을 통해 정보화실을 교육실습생 연구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 현장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 현장 지난 4월 29일 교생들과 함께 했던 곡선초 학생들은 4주간의 교생실습 과정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롤링페이퍼 등을 선물하며 서로의 시간을 추억하기도 하였다. 교육실습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수료식 때 소감을 발표하며 "4주간의 실습이 힘들기도 했지만, 지도교사의 학급 운영과 지도를 보며 교직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교육 실습생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은 설문을 통해 교육실습이 교사로서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답했다. 지난 4주간의 교육실습을 통해 학생, 예비 교사, 지도교사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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