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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교내 행사 성황리에 마쳐
‘책을 와락(樂) 꿈이 모락(樂)’ 주제로 실시
2024-04-25 15:48:48최종 업데이트 : 2024-04-25 15:48:44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다채로운 행사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 증가

다채로운 행사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 증가


신성초등학교(교장 이재인)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책을 와락(樂) 꿈이 모락(樂)'이라는 주제로 23일~25일 사흘 동안 유치원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전교생의 고른 참여를 위해 행사 2주일 전부터 학급과 도서관 복도 및 학교 안내 앱인 'e알리미'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먼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맞춰 미래 아이 출판사의 '책이 꼼지락꼼지락' 원화를 지원받아 전시를 준비했고, '책과 도서관' 관련 주제 책을 큐레이션 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3일에 걸쳐 학년별로 '책 드림(Dream) 지우개 드림(Dream)' 대출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전교생 90%가 참여하였다. 그 와에도 연체된 도서를 풀어주는 '연체 구출 작전' 및 '책의 날'과 '도서관' 두 개의 제시어로 삼행시를 짓는 '삼행시 달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원화 전시 연계 행사로 그림을 보고 동화 제목을 맞추는 '그림 연상 동화 제목 쓰기'와 책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는 '내가 생각하는 책이란?'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이란 구명조끼이다. 왜냐하면 공부에서 빠졌을 때 잠시 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5학년 학생은 "책이란 할머니의 밥상이다. 왜냐하면 맛있는 밥을 먹을수록 뱃살이 늘어나는 것처럼 책도 읽을수록 지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책에 대한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들을 적어주었다.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유치원 포함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
다채로운 행사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 증가


이번 행사는 5~6학년 17명으로 결성된 책사랑 도서부가 함께 진행하여 학생 중심의 도서관 만들기와 독서 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책사랑 도서부는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여 활동지와 선물도 나눠 주고 대출 반납 봉사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인 교장은 "이번 행사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교생의 참여로 도서관이 즐거운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다채로운 도서관 체험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성초 글향기숲 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독서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5월 신간 도서 입고와 전 학년 대상 교내 독서 주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신성초, ,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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