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한 10년, 행복한 오늘’ 진행
개관 10주년 맞아 어르신 및 지역사회 축하 전해
2024-05-09 16:22:30최종 업데이트 : 2024-05-09 16:22:29 작성자 : 시민기자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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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10년, 행복한 오늘'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백혜련 국회의원, 김정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대표이사, 수원성교회 이경희 담임목사, 안광수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밤밭노인복지관의 10주년을 함께 기념하였다.
통기타반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 이후 시작된 기념식은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원시장 표창 수여, 축하 및 격려사, 전진희 성악가의 축하공연, 명예관장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비전·미션 선포식을 통해 '모든 일상에서 어르신의 주체적인 삶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밤밭노인복지관의 앞으로의 방향성 및 가치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점심 식사 및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알로하밴드의 기념 공연, 싱싱 듀엣가요제,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두 번째 청춘'을 운영하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함께 개관 10주년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수원성교회, 양곰카(양준성), 농업회사법인만석(주), CJ프레시웨이 등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가 기념행사를 후원하였다. 조성호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관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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