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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초등학교, 생명사랑 캠페인 '넌 소중한 아이야!' 진행
생명의 소중함,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확산
2022-04-05 15:39:45최종 업데이트 : 2022-04-05 15:39:4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화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활동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모습


곡선초등학교(교장 추홍엽)는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주간(4.4.~4.8.)을 맞아 4월 4일(월) 아침 등교 시간에 생명사랑 캠페인 '넌 소중한 아이야!'를 실시했다. 학교사회복지실이 운영하는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주축이 되었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활동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모습

생명사랑 마스크 착용

곡선초등학생들이 생명사랑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감을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을 터.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갑게 맞이하는 선생님과 친구, 선후배들의 환호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등교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복지실에서 생명사랑 스티커를 배포하고, 일주일간 교내·외 생명사랑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하여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였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활동

곡선초등학교가 진행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캠페인 모습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 분위기가 밝아져서 신나고 기분이 좋아졌고 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 교사는 "마스크에 붙이는 스티커가 화제가 되어 소통이 많지 않았던 친구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무척 신나 했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추홍엽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리고 우울했던 감정들을 떨쳐버리고 나와 주변 친구들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2022학년도, 곡선초등학교, 생명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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