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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초 병설유치원, 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교육으로 아이들 안전 지킨다
직접 체험하고 반복 교육하는 '유아 교통안전교육'
2022-04-06 10:46:00최종 업데이트 : 2022-04-06 10:45:51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오목초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약속 배우기

오목초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약속 배우기

 
 

오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임경애)이 지난 5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식이법'이 시행되어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유아기부터 지속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안전하게 걷기, 올바른 보행방법 또는 유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자동차 사각지대, 골목길 안전, 자전거 도로 안전, 비오는 날 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교통 안전약속들을 이해하고 말로 따라해 보았다.

 

횡단보도 건너기를 연습해보는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기 연습하는 어린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나눈 후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실제로 연습해 보았다.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유아기 특성에 적합한 교통안전 예방교육이었다.

 

오목초 병설유치원 임경애 원장은 "유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유치원에서의 눈높이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한 꾸준하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므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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