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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등학교, 교내 4-H 과제 활동 시작
반려식물을 통해 힐링도 해요
2022-04-06 15:46:53최종 업데이트 : 2024-05-01 11:03:09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4H란 무엇일까요~진지하게 수업에 참여

4H란 무엇일까요~진지하게 수업에 참여


수원 고현초등학교(교장 박경숙)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지난 4월 26일 교내 6학년을 대상으로 '4-H 과제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4H란 지(머리), 덕(마음), 노(손), 체(건강)의 4H 이념을 생활화해 인격을 도모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 중심의 지역사회 교육 운동이다. 4H를 통해 학생들은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자세로 참여해 참다운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6학년 학생들은 "이번 활동으로 남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학교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4H란 무엇인가에 대해 동영상을 보며 미래에는 로봇이 알아서 농사를 지어주거나 인공위성을 통한 정확한 위치정보 활용으로 수확량의 증가, 드론을 이용한 농약 살포, 식물공장을 지어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는 등 미래산업에 대한 내용들을 보며 그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야 작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봄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호야에 물을 주고 가꾸면서 자라나는 과정을 확인하며 식물이 커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반려식물 호야~잘 키울 거예요

반려식물 호야~잘 키울 거예요


수업을 마친 학생은 "다음 4-H 과제 활동 시간이 기다려진다. 텃밭에 나가서 직접 채소를 심고 기르면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너무 좋다", "흙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고 미래에 멋진 농업인으로 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숙 교장은 "4-H 과제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 농촌의 창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학생들이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큰 꿈을 꾸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다. 미래에 필요한 직업에 대한 열린 생각으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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