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으로 환경과 이웃 함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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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으로 환경과 이웃 함께 생각해요 2017-03-22 14:03:20최종 업데이트 : 2017-03-22 14:03:20 작성자 : 이경임
장안구는 오는 24일부터 EM(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을 새롭게 개선 보급할 계획이다. EM발효액은 효모균 등의 다양한 미생물이 혼합된 유용미생물로 악취와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관계된 세탁, 주방청소, 음식물찌꺼기 악취 제거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효용성으로 주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4만여명의 시민에게 보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좀 더 효율적인 EM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장안구는 올해부터 기존 보급방식을 대폭 개선해 기존에는 EM 원액을 일정기간 발효한 후에 1리터 용기에 담아 정해진 보급 일에 방문하는 시민에 한해 선착순 보급했으나 EM발효와 공급을 가능한 EM복합기를 청사외부에 설치해 EM원액을 일정기간동안 발효하면 시민들이 용기를 갖고 와서 자율적으로 담아가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복합기 용량이 한정되기 때문에 무한정 공급은 어렵고 선착순, 1회에 한해 100원 동전을 기기에 넣으면 1.5리터 EM 발효액을 받아갈 수 가 있다. 이렇게 모여진 EM 모금액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보급체계 개선으로 친환경생활 뿐만 아니라 용기 재활용으로 쓰레기 감량이 가능하고 모금액 기부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M보급 관계자는 "장안구 EM발효액은 '수질과 수생태계보전에 관한법률'에 근거하여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안구 환경위생과에서 직접 배양 보급하는 것이다. 개인뿐 만아니라 쾌적한 환경관리가 좀 더 필요한 요양원 등의 노인시설 등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시민생활환경개선을 위한 EM보급으로 환경보호와 함께 청정한 환경을 만드는데 장안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으로 환경과 이웃 함께 생각해요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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