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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닌 ‘차량’이에요!"
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시행
2017-03-17 07:23:42최종 업데이트 : 2017-03-17 07:23: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수원시가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20일부터 시작한다.

11월까지 초등학교 4학년 10,468명(83개교), 중학교 1학년 6,178명(19개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안전교육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성인, 경로당어르신도 단체로 교육을 신청하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 기관을 찾아가 교육한다.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닌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또 안전모,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 안전장비 착용법을 교육하고, 도로교통법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 보는 시간도 있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교통 취약계층인 초·중·고등학생에게 자전거 안전운행 습관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자전거교통사고를 줄이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철우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어릴 때부터 자전거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안전운행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안전을 생활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228-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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