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부엉이의 눈'으로 수원 구석구석 시민안전 살핀다
CCTV 관제요원 49명 안전한 수원 만들기 청병
2017-02-17 18:02:37최종 업데이트 : 2017-02-17 18:02: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부엉이의 눈'으로 수원 구석구석 시민안전 살핀다_1
'부엉이의 눈'으로 수원 구석구석 시민안전 살핀다_1

수원시가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상황실 근무 관제요원 49명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한 밤중에도 부엉이 같은 매서운 눈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중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의 해결을 위해 관내 경찰서 112 상황실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한 해에만 4만3천307건의 모니터링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제로 시민을 괴롭혀온 많은 범죄사건이 해결되고 있다.
16일 새벽에는 수원남부경찰서의 모니터링 요청으로 관내 유흥지역에서 성폭행 수배자를 검거했다.

이보다 앞선 13일에는 절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모니터링 하던 중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금품을 절취하는 절도용의자를 검거했는데, 용의자가 같은 날 찜질방에서 절도를 한 사실까지 밝혀져 서부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CCTV 관제요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잠시도 한눈 팔지 않고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

수원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월등히 많은 2천432개소 총 6천886대의 CCTV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해결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되고 흉악해지는 범죄에 맞서 수원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올해 150개소 600대의 고성능 CCTV를 설치하고 효율적인 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