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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지대 후계목 증식..수원시 노송 복원 노력
2017-01-13 14:00:53최종 업데이트 : 2017-01-13 14:00:5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송지대 후계목 증식..수원시 노송 복원 노력 _1
노송지대 후계목 증식..수원시 노송 복원 노력 _1

수원시가  지방기념물 제19호인 노송지대 노송후계목 증식을 통한 노송 복원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와 경기도산림연구소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노송유전자 품종 DNA분석과 검정을 실시, 노송 후계목 증식을 통한 복원에 나선다.

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역사적 가치 높은는 자연문화유산 노송에 대한 후계목 증식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로 노송 고사의 주원인인 진동과 매연을 차단하기 위한 통과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2016년 5월 개설완료해 통행을 재개했다. 

올해부터는 2단계로 주변토지를 매입해 노송주변의 경관저해 시설물과 지장목 등 생육을 저해하는 기존도로 포장부분을 제거, 노송이 왕성하게 생육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3단계로는 노송 후계목 300주를 접목으로 양묘해 노송지대 등 수원의 상징성이 있는 지역에 심을 계획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이 가득 담긴 노송지대를 역사와 자연문화 유산의 숨결이 넘치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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