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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 본격 운행..사전 안전점검 실시
2017-01-16 13:59:18최종 업데이트 : 2017-01-16 13:59: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2층버스 본격 운행..사전 안전점검 실시_1
2층버스 본격 운행..사전 안전점검 실시_1

수원시는 본격적인 2층 버스 도입운행을 앞두고 13일 오후 2시부터 G5100(경희대~강남역) 노선 사전 안전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 대중교통과장 및 버스업체, 유관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도로시설물과 장애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차량은 볼보사의 74인승(1층 : 15인승, 2층 : 59인승) 저상형 2층버스로, 과속운행 방지와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를 80km로 제한했다.
아울러 수원시와 운수업체 관계자는 "전담 운전사 선발, 차량 내·외부 모니터링 장치(AVM)를 설치해 이용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 운행되던 5100번 노선은 총 21개(수원구간 13개, 서울구간 8개) 정류장에 승하차가 가능했지만, G5100번 2층버스 노선은 동일한 노선이지만 수원구간을 7개로 줄여 급행버스로 운행된다.

3시간 가량 점검을 마친 시관계자는 승하차 정류장의 가로수 등 점검사항을 체크하 뒤 본격 운행 전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신태호 안전교통국장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7770(수원역~사당역)의 사전 합동 점검 후 G5100, 7770번 노선에 각 1대씩 운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25대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방안으로 도입한 만큼 입석승객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출퇴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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