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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담배피우면 안돼요" 금연지도원 본격 활동
2017-01-31 11:51:24최종 업데이트 : 2017-01-31 11:51: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여기서 담배피우면 안돼요 금연지도원 본격 활동 _1
사진/김해자 시민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월 1일부터 금연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금연단속은 현재까지 근무하던 금연단속원 2명과 새로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이 함께 실시한다. 금연단속원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에 대한 현장 계도를 하며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그동안 권선구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7천92개소를 점검했으며, 금연클리닉을 실시,  2천500명의 흡연자들을 등록 ․ 관리해 69%의 금연성공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보건소를 방문하는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상담서비스와 CO측정, 니코틴 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등), 금연치료제와 행동 강화 물품 지원,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관리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부여하고 자신감을 높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 

금연취약계층인 초․중․고등학교 21개소 1만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수원여대 등에서 12회에 걸쳐 3천여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금연을 확산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운동․한방진료․물리치료․구강사업․아동담당의제도 등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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