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수원시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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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수원시가 지원 2017-02-03 17:19:46최종 업데이트 : 2018-09-03 09:47: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수원시가 지원 _1 수원시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수를 추가하는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2017년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총 1천700여대의 노후경유자동차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접수를 시작했으나, 초반에 접수자가 다수 몰려 예산 조기 소진이 예상됐다. 이에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을 조정, 조기폐차 지원 대수를 확대해 기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수인 1천410대에 340대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의 조기폐차 1천대 보조금을 추가 배정 지원함에 따라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연속으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되어 있는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이다. 신청은 1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우편, 이메일을 통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신분증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함께 제출)를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100%이다.(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지급)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수도 수원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방침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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