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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동신초사거리∼북수원도서관삼거리, 도로 줄이고 보도 넓혀
2016-12-26 14:44:01최종 업데이트 : 2016-12-26 14:44:0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_1
'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_1

수원시는 생태교통도시 조성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난  22일, 만석로 68번길(동신초교 사거리∼북수원 도서관 삼거리)에 조성했다.

급격한 도시화로 자동차 중심의 기존 교통 도로는 교통 혼잡의 가중, 에너지 소비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화, 교통사고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사용을 억제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형 자동차 없는 거리를 확산하면서 사람중심의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 '동신초교 주변 사람중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넓힌 사업으로 보행자 우선의 도로정비,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위한 무대조성, 가로경관 개선사업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통시설물을 확충했다.

수원시 교통정책과 담당자는 "우리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선도적인 시범사업으로 보행약자까지 포용하는 사람 중심 도로 재생 사업이다. 수원형 차 없는 거리 확산과 생태교통 수원을 만들어 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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