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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수도 "전국 최고 수준" 평가
적극적 상수도 행정..자체 개선사업 지속 노력 등 인정
2016-12-09 15:06:36최종 업데이트 : 2016-12-09 15:06: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상수도 전국 최고 수준 평가 _1
수원시 상수도 전국 최고 수준 평가 _1

수원시 상수도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수원시는 정부의 2016년 일반수도사업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통합 평가 결과 상수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시설 운영과 수질관리 사업 전반에 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유수율 개선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최우수사업자로 평가 받았다.

특히, 정수장 노후시설 개선공사 추진 시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수도 정책분야에 대한 평가가 탁월, 전국 161개 평가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정수장을 운영하면서 고도 정수처리시설 도입, 약품투입 설비 자동화, 소독공정 개선뿐만 아니라, 정수장을 비롯해 배수지 12개소, 시내 주요지점 12개소에 수질측정기를 설치․운영해 수질현황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추구해 왔다.

또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음용율 향상을 위한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와 수질검사방문서비스를 연중 6천여개 가정과 업소, 회사에서 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등 자체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원시 상수도 전국 최고 수준 평가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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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상수도사업소장은 "최첨단 상수도 통합 정보시스템 도입 및 통합운영 센터를 구축하여 실시간 물 수급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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