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 올해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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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 올해 발자취 2016-12-15 14:57:51최종 업데이트 : 2016-12-15 14:57:51 작성자 : 조경훈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붐 조성을 위한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2016년 한해에도 환경수도 수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녹색가게는 2015년 기존 3개소(권선구청점, 세류2동점, 호매실동점)에서 올해 신규 4개소(평동, 권선2동, 금곡동, 입북동)가 추가로 개장하면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녹색가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홍보 효과를 높였다. 지난 4월, 신규 개장하는 지점의 판매 물품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수원시의류환경연합회와 운영물품 기증협약을 체결했다. 또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1물품 기증운동을 연중 실시해 운영 활성화에 힘써왔다.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 주도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주체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통한 조언으로 자생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매출액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규 개장한 4개소를 제외한 기존 3개소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36%가량 증가했으며, 신규지점을 포함한 총 매출액은 약209%가 증가했다. 녹색가게의 운영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기 때문에'이웃 나눔 기회의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올해에도 한해의 마무리를 위한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2017년에도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가 환경수도 수원의 녹색생활문화 정착의 구심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 올해 발자취_2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 올해 발자취_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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