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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정류장 주변 질서 위반 집중 단속
정류소 무정차 통과, 정류장 주·정차 위반, 주행차선 정차 등
2016-11-14 08:28:02최종 업데이트 : 2016-11-14 08:28: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버스정류장 주변 질서 위반 집중 단속_1
수원시, 버스정류장 주변 질서 위반 집중 단속_1

수원시가 시내(마을)버스의 정류소 무정차, 불법 주·정차 등 정류소 주변 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수원시 대중교통과는 '버스정류장 기초질서 확립 현장단속반'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수원역·망포역·성균관대역·아주대·팔달문 주변 등 수원시 주요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시작한다. 

▲정류소 무정차 통과 ▲정류장 주·정차 위반, 주행차선 정차 등 질서 문란 ▲정류장 아닌 곳에 하차 등을 주로 단속한다. 

수원시는 현장단속과는 별개로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안전·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버스 기사의 차량 이탈 외부 흡연, 장시간 전화 통화, 불친절, 난폭 운전(신호 위반, 과속)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 운수업체에 내부 규제 지침을 수립하도록 하고, 지침을 위반한 기사에게는 시말서 징구(徵求), 승무 정지 등 자체 징계를 시행하도록 했다. 

이병규 대중교통과장은 "향후 운수업체, 버스 기사, 교통단체, 시민단체로 이뤄진 기초질서 확립 추진기구를 구성할 것"이라며 "정류장 주변 질서문란 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을 모색, 버스 예절 홍보를 통한 상호 공감대 형성 등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주요 현안 정례회의에서 "버스가 정해진 정류장 위치에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위험 요소가 많다"며 "정류장 주변 기초질서를 확립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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