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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
2016-11-20 16:07:23최종 업데이트 : 2016-11-20 16:07:23 작성자 :   장영진

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_1
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_1

팔달구는 '상습쓰레기무단투기지역 현장촬영 사진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복여자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학창시절부터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쓰레기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일깨워주고자 팔달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는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쓸고 닦고 청결히 한다면 많은 재물이 들어옴)이라는 주제로 21개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016년도에도 매향중학교 등 6개소에서 학생들의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작품들은 쓰레기 무단투기현장 장면,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담배꽁초 무단투기, 환경미화원들 작업 장면 등 시민들의 무의식중에 버려지는 쓰레기 장면들이 선명하게 담겨있다.

사진전을 구경하던 한 학생은 "쓰레기로 뒤덮인 동네사진이나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니 쓰레기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모님께도 쓰레기를 잘 버리시도록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이 학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 의식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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