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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화장실 "수세식으로 바뀌었어요"
한국화장실협회 수원시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추진
2016-12-01 10:08:48최종 업데이트 : 2016-12-01 10:08: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재래식화장실 수세식으로 바뀌었어요_1
재래식화장실 수세식으로 바뀌었어요_1

KTA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는 수원시내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2016 수원시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가정은 장안구 창훈로 현○○씨댁과 황○○씨댁, 조원로에 거주하는 이○○씨댁, 팔달구 덕영대로 이○○씨댁, 고등로 이○○댁, 권선구 입북로 김○○씨댁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일반가정 등 총 6곳이다.

협회는 2014년부터 15곳의 수원시내 재래식화장실 사용 가정에 개선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로 인한 오물 범람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와  각종 관련 질병 감염예방, 시민 주거생활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29일엔 수원시 관계자와 주민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개선사업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화장실협회(KTA)는 1999년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행정자치부소관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부금 단체이다.
화장실 이용문화 선진화를 위해 전국 공중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화장실문화 품질인증(TCQ), 이동식화장실 단체표준 인증(SPS) 등을 실시해 공중화장실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재래식화장실 수세식으로 바뀌었어요_2
재래식화장실 수세식으로 바뀌었어요_2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과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2010년부터 실시해 총 73개 가정에 화장실을 지어주거나 개선시켰다. 
또 세계화장실협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국제 화장실·욕실 엑스포 개최 등 선진화장실 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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