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수원의 관광지, 여행택시로 관광 가능
수원시‘여행택시’운전자 발대식 가져, 5월부터 예약제 운영
2021-04-11 10:42:26최종 업데이트 : 2021-04-11 10:41:4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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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택시 운전자 발대식이 9일 개최, 5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된다. 1권역 지자체(수원·파주·화성, 인천 강화·중구) 주최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1권역 여행택시 운전자 17명 등 30여 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했으며 여행택시 운전자 임명식에 이어 여행택시 추진현황·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테마별로 전국 10개 권역을 핵심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각 권역은 3~4개 지자체로 구성된다. '여행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 환경 제공을 위해 출범,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여행가이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여행꼭짓점 카페, 여행스테이션 조성 등 사업을 2017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이용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 원이며 1시간 추가시 2만 원이 더해진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해우재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향후 여행택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코스검증, 임시운행 등을 거쳐 5월 1일부터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여행택시 홈페이지(koreatourtaxi.com)에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