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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으로 공식일정 시작
“산적한 현안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모든 힘 쏟겠다”
2021-08-12 11:12:08최종 업데이트 : 2021-08-12 11:12:0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유문종 제2부시장에게 사령장 교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유문종 제2부시장에게 사령장 교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12일 제5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자의 고충을 들었다.

 

유 제2부시장은 "인구 125만 명 대도시인 수원시의 제2부시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염태영 시장님이 지향하는 시민참여, 소통, 거버넌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공직자와 허물없이 소통하며, 꼼꼼하게 정책을 추진해 시장님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출범하는 수원특례시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제2부시장(58)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을 지낸 '지속가능발전' 전문가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을 거쳐 2019년 4월, '수원2049시민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일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는 마을·노동·교육 현장, 쉼·놀이 현장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분야의 여러 가지 문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관련 현황을 조사하고, 시민의 생각을 모아 대안을 찾는 시민연구소다.

 

올해 3월 '수원시 시민소통 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유문종 제2부시장은 4월에는 '시민이 만드는 수원특례시 참여본부'를 창립해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시민헌장 만들기 사업, 특례시 시민 교육, 특례사무 발굴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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