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촉구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간담회 열어
2021-03-31 14:41:40최종 업데이트 : 2021-03-31 14:40:3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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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가 고등동·매산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촉구하는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가 고등동·매산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협의체는 3월 29일 첫 회의를 열고,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 기관별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협의체 위원 A씨는 "성매매 집결지의 원활한 정비를 위해 CCTV를 충분하게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고, B씨는 "성매매 여성이 완전하게 탈 성매매를 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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