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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수원시, 17일까지 세월호기 게양·대형 현수막 게시하고 ‘기억과 약속의 기간’
2021-04-01 10:17:22최종 업데이트 : 2021-04-01 14:29:3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염태영 시장(왼쪽 두 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염태영 시장(왼쪽 두 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세월호기와 대형 현수막이 수원시청에 걸렸다.

수원시는 1일 오전 9시 수원시청에서 '세월호기 게양 및 기억과 약속의 기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노란 리본과 안전사회를 위한 다짐이 담긴 카드를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게양된 세월호기는 노란 리본 그림과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수원시청 국기게양대 수원시기 왼편에 자리를 잡았다. 또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 수원시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담은 대형 현수막은 본관 청사 우측 외벽에 게시됐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모사업을 계획한 수원시는 오는 17일까지를 기억과 약속의 기간으로 운영하며 세월호기와 대형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온라인 북콘서트를 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수원에서 활동한 6년간의 기록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북콘서트는 '그날 이후 멈추지 않았다'라는 기록집을 통해 세월호 7주기의 의미를 돌아보며 온라인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시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304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대형 사고다.

수원시는 사고 발생 당시 수원시연화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아픔을 함께 나눴으며, 매년 4월 추모행사를 진행하며 희생자들을 기억해 왔다. 또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안전의식을 증진하고자 2019년 5월 수원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3월에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의식증진 사업에 필요한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않고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수원시청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억하는 대형 현수막과 세월호기가 걸려 있는 모습.

1일 수원시청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기억하는 대형 현수막과 세월호기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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