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지동 파란꿈어린이집, 환경미화원에게 사랑의 내복 전달
2015-12-24 14:18:20최종 업데이트 : 2015-12-24 14:18:20 작성자 :   오은미

지동 파란꿈어린이집, 환경미화원에게 사랑의 내복 전달_1
지동 파란꿈어린이집, 환경미화원에게 사랑의 내복 전달_1

24일 오후 1시, 지동주민센터에 꼬마산타가 찾아 왔다. 지동 소재의 파란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환경미화원에게 따뜻한 내복을 선물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지동은 지형 특성상 골목과 언덕이 많고 미집행 재개발지역으로 인해 낙후된 곳 또한 많아 지동 환경미화원 5명은 이러한 지동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왔다.

파란꿈어린이집 아이들은 "우리 동네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작은 손을 모아 내복을 선물했고 환경미화원들은 새벽 작업의 피로도 잊은 채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숙 파란꿈어린이집 원장은 "지동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남제 환경미화원 반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일이 고되지만 보람도 큰 만큼 더 깨끗한 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파란꿈어린이집, 환경미화원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