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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겨울철 사랑의 월동용품' 나누기
2015-12-23 17:23:21최종 업데이트 : 2015-12-23 17:23:2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이마트 '겨울철 사랑의 월동용품' 나누기_1
이마트 '겨울철 사랑의 월동용품' 나누기_1

수원시는 동절기를 맞아 2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이마트 4개점(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점)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겨울용품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동절기 동안 일거리 감소로 생계, 난방 등 최소한의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올해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하고 있다.

수원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등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 공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간기관인 수원시 관내 4개 이마트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도 뜻을 같이해 5천만원 상당의 이너웨어 3천500벌, 담요 500장, 이불 500장, 침대매트리스 50장을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만나고 봉사를 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주자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뜻 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이마트에게 감사 드린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역내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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