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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구내식당 여유음식 판매금 불우이웃 전달
2015-12-23 10:09:03최종 업데이트 : 2015-12-23 10:09: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특수시책으로 2013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구내식당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수원시 직원 1천314명의 기부로 조성된 300만원을 지난 21일 관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6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정확한 식수예측이 어려운 구내식당 운영에서 발생되는 소량의 여유음식을 활용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반찬 준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미혼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어 호응도가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3년에 조성된 기부금 443만7천원은 어려운 동료 8명에게 50만원씩 전달하였으며 2014년에는 1천438명의 직원의 참여로 401만2천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 8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려지는 음식물 자원도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직원들이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연말 추운 날씨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구내식당 여유음식 판매금 불우이웃 전달_1
수원시청 구내식당 여유음식 판매금 불우이웃 전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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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홀로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는데 앞으로도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여유음식나누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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