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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순댓국 데이’ 따끈하게 한해 마무리
2015-12-14 11:03:22최종 업데이트 : 2015-12-14 11:03:22 작성자 :   임동석

구운동 '순댓국 데이' 따끈하게 한해 마무리_1
구운동 '순댓국 데이' 따끈하게 한해 마무리_1

권선구 구운동은 10일, 관내 상구운 경로당에서 통장협의회(회장 박현하) 주관으로 경로당 회원과 마을 노인 70여명을 모시고 '순댓국 데이' 음식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순댓국 데이' 행사는 권선구에서 명가 순대국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명성순 씨가 순댓국을, 서수원 이마트에서 과일 등을 후원했다. 또 구운동 통장협의회와 수원시 새마을회 교통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들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구운동은 2005년부터 명가순대국과 통장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순댓국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과 경로당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해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유태식 상구운 경로당 회장은 "겨울에 따듯한 순댓국을 한 그릇을 먹으니 추위에 언 몸이 따뜻해진다."며 "우리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양순 구운동장은 "구운동만의 특성화 사업인 '순댓국 데이'가 10여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은 오늘 참석한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순댓국 봉사가 2016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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