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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관 연합사례 발표회
2015-11-10 09:31:10최종 업데이트 : 2015-11-10 09:31:10 작성자 :   김진한

수원시 사회복지관 연합사례 발표회 _1
수원시 사회복지관 연합사례 발표회 _1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년 수원시 사회복지관 연합사례발표회가 열렸다.

본 연합사례발표회는 수원시 내 지역적 특색에 따른 사례관리에 대해 공유하며 사례관리는 사례관리자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지역과 함께해야한다는 공통된 주제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들은 올해로 3년째 매월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실천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해나갔다. 때문에 이날의 연합사례발표회는 이들의 노력과 소통의 결실로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의 활성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발표회는 공공사례관리 담당자, 수원시 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많은 사례관리자들이 본 연합사례발표회를 찾았다.

발표회를 찾은 수원시 내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위기관리 사례관리, 마을지향사례관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례발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원발굴, 지역에 알맞은 사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하고 심도있는 내용을 통해 사회복지관에서의 사례관리가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윤학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례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또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는 "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발표한 연합사례발표회는 수원시 사례관리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유사한 지역의 타 시군구 사례관리자에게도 큰 모범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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