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는 따뜻한 사업장 희망지킴이 현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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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는 따뜻한 사업장 '희망지킴이' 현판 부착 2015-12-08 12:58:57최종 업데이트 : 2015-12-08 12:58:57 작성자 : 차영주
어려운 이웃돕는 따뜻한 사업장 '희망지킴이' 현판 부착_1 팔달구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꼼빠도르 제과제빵점(대표 서문 계환)에 '희망지킴이' 현판을 부착했다. 꼼빠도르는 지난 7월부터 전날 판매하고 남은 빵을 전량 관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눠왔다. 이런 사연을 접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앞으로의 지원계획과 방법 등을 논의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이나 기관임을 알리는 '희망지킴이'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수원시 지역자원 연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꼼빠도르 제과제빵 대표는 현판을 받으며 "모든 사업장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재능을 기부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꼼빠도르의 빵은 팔달구의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주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업장이나 기업에 "희망지킴이"현판을 부착해 이웃사랑 실천을 알리고 서로돕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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