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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2015-12-09 10:18:32최종 업데이트 : 2015-12-09 10:18:32 작성자 : 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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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_1 지난 8일 장안구는 동절기 '찾아가는 무한돌봄'의 일환으로 연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발굴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협조로 수원시 이마트가 후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사업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방역소독은 물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첫날 대상가구 집 내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수원시 이마트 수원점과 서수원점 직원 15명의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아울러 천장 개보수 및 전기공사, 도배장판 교체를 3일 간에 걸쳐 약 500만원 상당의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안구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이마트 등 민•관•기업이 참여하는 3자 제공방식의 복지서비스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며 "2016년에도 관내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구를 위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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