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배웠지만 내년에는 내 지식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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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배웠지만 내년에는 내 지식도 나누고 싶다" 화서1동 누구나 학습마을 성과보고회 2015-12-15 17:25:18최종 업데이트 : 2015-12-15 17:25:18 작성자 : 송보혜
올해는 배웠지만 내년에는 내 지식도 나누고 싶다_1 지난 14일 화서1동 누구나학습마을은 3차년도 성과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누구나 학습마을 운영위원, 주민강사,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가해 누구나 학습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성과보고와 학습마을에 참여한 학습자의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3년차에 접어든 누구나 학습마을은 협력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활동, 강좌매체 운영과 지역 인재와 자원을 발굴해 누구나 가르치며 배울 수 있는 학습 협력체계를 이뤄 '누구나 참여'하는 배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성과 보고회 종료 후 화서1동 문고, 부녀회, 영광문고, 신협, 마중물 등 누구나 학습마을 협력기관을 찾아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소감을 나눴다. 누구나 학습마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손자를 위해 손뜨개를 배우고 있는데 소소한 지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배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나 또한 지금은 학습자의 입장이지만 2016년에는 누구나 학습마을의 강사로 서고 싶다"며 과거의 성과보고회를 통해 미래를 찾아가는 누구나 학습마을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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