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밝은 세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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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밝은 세상' 선물 2015-11-04 19:15:18최종 업데이트 : 2015-11-04 19:15:18 작성자 : 권혜임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 선물 _1 4일 팔달구는 국제로터리클럽 3750지구 수원화서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안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청장 집무실을 방문한 국제로터리클럽 3750지구 수원화서클럽 엄영섭 회장은 "여러 후원 행사를 하고 있지만, 관내 저소득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제작을 후원하게 된 것은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3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 저소득 아동과 보호자 87명이 방문해 시력검사와 안경 제작을 위한 사전 검사를 진행 후 '휴먼비전(대표 이경헌)'에서 안경을 제작한 후 추후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시력검사에 참여한 정유찬 어린이는 "장난치다가 안경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의 부담이 컸었는데 이렇게 안경테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주시고, 좋은 안경을 새로 맞춰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도움을 주신 국제로터리클럽 3750지구 수원화서클럽 회원들과 안경제작에 도움을 주신 휴먼비전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 선물 _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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