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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1동 '작은 가게' 이웃사랑 실천
취약가정 지원 기부 협약 체결
2015-12-01 19:18:21최종 업데이트 : 2015-12-01 19:18:21 작성자 :   도설희

권선1동 '작은 가게' 이웃사랑 실천 _1
권선1동 '작은 가게' 이웃사랑 실천 _1

권선1동은 지난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후원을 위해 관내 음식점 일품집(대표 김종임), 경기스타대리(대표 장복순)과 함께 '취약가정 후원 사업을 위한 판매수익 5%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품집, 경기스타대리에서 수익금의 5%를 권선1동 취약주민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기부에 동참한 김종임, 장복순 대표는"기부란 것이 많은 돈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실천에 옮기기 힘들었다. 이번 기회에 적은 돈으로 내 이웃을 보살필 기회가 생겨 벌써부터 가슴이 따뜻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숙 권선1동장은"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동네 가게에서 이웃을 위해 선뜻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해 주신 두 분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을 아시는 분이다. 전통적 좀도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이렇게 작은 가게들이 기부에 참여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이 모이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시민중심의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시작에 의의가 있다"며 협약의 의미를 말했다.

권선1동 기부협약은 자발적 기부문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체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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