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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교육 '생활 속 잠재위험을 발굴하자'
2015-11-03 08:26:00최종 업데이트 : 2015-11-03 08:26:00 작성자 :   서영옥

시민 안전교육 '생활 속 잠재위험을 발굴하자'_1
시민 안전교육 '생활 속 잠재위험을 발굴하자'_1

영통구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잠재위험을 발굴하자!'는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연홍 강사를 초청해 안전에 대한 이론보다는 동영상, 신문 보도자료 등 사례중심으로 안전사고의 원인, 안전점검요령과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2014년 7월의 태백 열차 충돌사고를 비롯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오토바이 관련사고,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추자도 돌고래호 사건, 용인시 초등학생 벽돌낙하 실험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은 상황이라며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하인리의 법칙을 설명하며 작은 위험요소를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 생활 속에서 소화기 위치, 비상구 확인을 생활화하고, 건설현장을 지날 때는 낙하물 등에 대해 주의하고 주위를 살피며 규정 속도를 지키는 안전운전 등 안전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 산불, 폭설 등의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곳곳의 안전위협 요소를 주의 깊게 보고,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신문고,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구청 건설과 등을 통해서 나부터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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