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전직원 쓰레기 배출요령 밤늦게까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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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전직원 쓰레기 배출요령 밤늦게까지 홍보 2015-11-30 21:45:11최종 업데이트 : 2015-11-30 21:45:11 작성자 : 서혜원
매탄1동 전직원 쓰레기 배출요령 밤늦게까지 홍보_1 매탄1동 주민센터 전 직원은 30일, 업무가 끝난 6시 30분부터 단독 및 다세대 주택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부착했다. 직원들은 한 달 남짓 남은 2015년, 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집집마다 홍보물은 부착하고, 만나는 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매탄1동은 7천900여 세대 중 3천여 세대(전체의 38%)가 단독 및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아파트가 전체 주택에서 96%를 차지하는 영통구 중 주택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 1인 단독세대가 전체가구의 28%를 차지해 종량제봉투 속 재활용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하다. 또한 외국인도 1천176명이나 거주하고 있어 무단투기가 잦고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탄1동 주민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외국어가 병기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제작.부착하고, 노인들에게는 큰 글씨로 인쇄한 홍보물을, 상가에는 자세한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했다. 외국어가 병기된 홍보물을 읽던 한 노인은 "이곳에 매일 중국인들이 와서 쓰레기를 버리는데 중국어를 몰라서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가슴앓이만 했다. 여기에는 한국어로도 적혀있고, 중국어로도 적혀있으니까 이제 중국 사람들도 쓰레기를 잘 버리겠지. 잘된 일이다." 라고 말했다. 매탄1동 전직원 쓰레기 배출요령 밤늦게까지 홍보_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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