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민원 첫번째 원인은 말투 민원인 마음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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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민원 첫번째 원인은 '말투' 민원인 마음 알아야 민원창구 방문․불만민원 응대교육 2015-12-11 17:35:49최종 업데이트 : 2015-12-11 17:35:4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불만민원 첫번째 원인은 '말투' 민원인 마음 알아야_1 수원시는 시․구․동 민원창구 직원의 응대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5회에 걸쳐 방문불만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과 최접점에서 만나는 민원창구 직원의 심리안정화를 도모하고 불만민원 발생의 원인, 불만의 예방과 완화기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의 민원대응력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투명고릴라 찾기'심리실험 동영상을 통해 '다른 점에 몰두하면 명백한 사실조차 볼 수 없다'는 사실과 공직자는 당연히 알고 있지만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는 불통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해 상대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민원이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일 때 공직자가 민원인의 불편한 마음을 읽고 적절히 응대해야 불만민원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켰다. 또 직무․민원 등으로 지친 공직자가 에너지를 충전해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고, 민원창구 비치용 '배려가 친절입니다' 미소거울을 배부해 방문민원 응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미소거울의 앞면에는 친절상기 멘트, 뒷면에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홍보문구를 삽입해 민원창구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불만의 첫 번째 원인이 공직자의 말투인 것에 놀랐다.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민원인을 대할 때 좀 더 배려하는 말투와 태도를 실천해 불만민원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연관 뉴스 7499일 만에 수원 연고지 프로농구팀 홈경기 열렸다2021.10.11 한글날 기념 '제4회 수원(One)데이' 열어2021.10.09 수원 KT소닉붐, 10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첫 홈경기2021.10.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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