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밤밭마을 빙판길 제로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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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밤밭마을 빙판길 제로팀 발대식 2015-12-11 09:24:38최종 업데이트 : 2015-12-11 09:24:38 작성자 : 임장우
율천동 밤밭마을 빙판길 제로팀 발대식 _2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해 동절기에 이어 10일 2015년 동절기 '밤밭마을 빙판길 제로팀'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밤밭마을 빙판길 제로팀'은 겨울철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율천동 관내 거주자로 편성된 민·관·경 합동 설해 대책반이다. 율천동은 급경사 이면도로가 70개가 넘은 제설 취약 지역으로,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구성한 팀으로 지난 동절기에도 체계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동시다발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염화칼슘량을 50% 절감하고 안전사고도 급격히 감소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심언형 율천동장은 "지난해 주민이 스스로 노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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