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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소통 ․ 문화의 날' 단체 송년의 밤 개최
단체원간 화합의 장 열려
2015-12-09 15:44:38최종 업데이트 : 2015-12-09 15:44:38 작성자 :   임양수

매탄3동 '소통 ․ 문화의 날' 단체 송년의 밤 개최_1
매탄3동 '소통 ․ 문화의 날' 단체 송년의 밤 개최_1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매탄3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영통구청장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2개 단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소통․문화의 날과 단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소통․문화의 날은 각 단체별 실시하는 월례회의를 모든 단체가 분기에 1~2회 통합 실시하는 회의 방식으로, 이날  네번째 회의는 단체 송년의 밤과 연계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수원시 홍보영상인 '수원에 반하다'와 2015년 매탄3동의 한해를 되돌아보는 '2015 우리마을 캘린더'를 시청했다. 식후공연으로 염두성 통장의 '늦가을' 시낭송, 통기타동아리 '라오누리'의 공연, 매탄3동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김세환씨의 섹소폰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심은정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끄는 재능기부반 유아들의 바이올린 공연이 있었다.

이날 회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성미 회원에 대한 영통구청장 표창,  매탄3동 통장협의회 재위촉, 신규위촉대상 5명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와같은 소통․문화의 날은 지난 9월 영통구에서 동주관 통합단체회의 우수사례로 각동에 전파하는 등 좋은 평가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은 내년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건강백세 강좌, 인문학 강좌 등을 시기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같은 소통․문화의 날을 개최함으로써 단체원 및 주민 간에 유대감 증진, 주민소통 및 화합도모,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시․구․동정 홍보 등 행정 능률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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