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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비누로 이웃사랑 실천
폐유 활용 재생비누 만들기
2015-10-26 10:13:11최종 업데이트 : 2015-10-26 10:13:11 작성자 :   육동혁

친환경 비누로 이웃사랑 실천_1
친환경 재생비누만들기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곡선동 새마을 부녀회는 주민센터 뒤편 부녀회 창고에서 10월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누 만들기에는 장정희 시의원과 이상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재생비누는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과 폐식용유를 적절한 비율로 섞은 후 플라스틱 틀에 부어 응고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또한 폐유가 응고되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3개씩 한 묶음으로 포장해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판매하고 있다.

재생비누는 한 봉지에 2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빨래비누로 사용하기에 용이해 한번 만들어지면 일주일내에 완판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이상옥 부녀회장은 "재생비누만들기는 폐유를 활용하여 비누를 만들어 환경보전에 앞장 설 수 있고, 더 나아가 판매수익금으로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재생비누 만들기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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