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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음주운전 제로'
2015-11-26 13:59:24최종 업데이트 : 2015-11-26 13:59:24 작성자 :   박란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 _1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 _1

영통구는 지난 25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과 회식으로 인한 공직자들의 음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품위에 손상되는 일이 없고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3년간 수원시 징계 현황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해 절반 이상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임을 강조하며 강력한 징계 기준과 페널티 제도를 다시 한번 주지시켜 공무원으로써의 품위 유지와 청렴함을 잃지 말자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이범선 영통구 행정지원과장은 음주운전 할 경우 징계 기준은 견책에서 해임까지 중징계가 있으며 페널티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하여 음주운전 등 특정 비위공무원에 대해 국내외 연수 등 참여 제한 및 사회봉사명령을 처분하는 제도를 상세히 교육했다. 따라서 음주 운전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거듭 강조하며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에 끝까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 누구나 쉽고 효과적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음주운전 동영상 청취로 교육효과를 거두었으며, 음주운전 예방은 물론 청렴과 부정부패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 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호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무엇보다 모임과 회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부서 회식 시 특히 최고선임자가 책임지고 음주운전 절대금지와 다음 날까지도 숙취해소가 안 될 경우 반드시 음주 운전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서 회식 후 음주행위자 발생 시 부서페널티를 추진할 예정임을 강조하며 '영통구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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