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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하세요
2015-11-25 14:33:31최종 업데이트 : 2015-11-25 14:33:31 작성자 :   서영옥

안전신문고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하세요_1
안전신문고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하세요_1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와 휴대폰 앱이 국민안전처에서 운영 중이다.

안전신문고는 교통시설물 파손, 맨홀 뚜껑 파손, 등산로 안전시설 파손, 축대 붕괴 위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미흡 등 위험 요소를 휴대폰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신고하면, 처리 진행사항을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을 수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2015년 2월에 휴대폰 앱을 추가해 위험요소를 손 터치 몇 번이면 신고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고 된 6만3천126건 중 6만1천525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 했다. 또한 안전관련 제안도 598건이 접수 되 579건이 처리완료됐다.

안전신문고는 단순한 신고를 넘어 예방 차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획득·분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향후 안전신문고에 신고 된 자료를 빅데이터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해 재난 징후와 제도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관련기관끼리 공유해 갈 예정이다.

영통구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단체회의 시 앱 설치와 신고방법을 알리고, 홈페이지, 트위터,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 번의 대형사고 전에 29번의 사고가 생기고 300번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1대 29대 300이라는 하인리의 법칙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안전건설과를 비롯한 관련부서에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한다면 안전한 수원을 만들 수 있다"며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신문고 활용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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