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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청소년 유해업소 선도 캠페인'
2015-11-25 14:04:31최종 업데이트 : 2015-11-25 14:04:31 작성자 :   이현수

정자2동 '청소년 유해업소 선도 캠페인'_1
정자2동 '청소년 유해업소 선도 캠페인'_1

장안구 정자2동은 25일 오전 11시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들과 정자사거리와 정자시장 일대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금지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궂은 날씨와 낮아진 기온 탓에 거리에 시민들이 적어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하게 연말을 맞이하여 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청소년들이 탈선할 우려가 있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청소년 증 발급과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 홍보도 전개했다.

정자2동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박관철)는 매년 분기별 1회씩 청소년 탈선 지역인 유흥업소, 게임장, 시장 주변과 청소년 주 활동지역인 학교 주변을 순찰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성인들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선도하고 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 단속 캠페인으로 수능이 끝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연말로 접어들기 때문에 자칫 청소년들이 방탕하게 지낼 수 있다. 이때 부모와 주변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감싸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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