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오산․화성․수원) 상생발전 경기도내 특별광역자치단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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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권(오산․화성․수원) 상생발전 경기도내 특별광역자치단체 제시 2015-11-24 17:12:49최종 업데이트 : 2015-11-24 17:12: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권(오산․화성․수원) 상생발전 경기도내 특별광역자치단체 제시_1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이하 수광협, 대표위원장 김훈동)는 24일 오전 7시 수원IBIS호텔에서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특별 초청해, "수원권 광역행정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과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 수원권 3개시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권의 광역행정이 왜 필요한지, 3개시가 상생협력을 할 때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의 길을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조찬강연에서 수원권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가능하고 공동시설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는 사항 등을 담은 "상생발전조례"를 3개시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정에서도 상생발전팀을 만들어 전략적 인사교류 등을 할 필요가 있으며,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에서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3개시 주민들 간의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 체육･문화행사 등 정치적인 제약이 적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3개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체계로써 장기적으로 경기도 관할 아래 특별광역자치시 등 새로운 법적지위를 갖는 자치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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