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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고가도로 아래가 도시정원으로
우만고가차도 하부녹지 경관개선공사 준공
2015-11-25 10:36:16최종 업데이트 : 2015-11-25 10:36:1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삭막한 고가도로 아래가 도시정원으로_1
삭막한 고가도로 아래가 도시정원으로_1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대화 시 주민들 건의사항이었던 삭막한 고가도로로 인한 인근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심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우만고가차도 하부공간에 둥근소나무등 4종 859주, 담쟁이등 5종 1만88본을 식재하고, 경관석 12개, 목재조형물 6개을 설치하는 등 우만고가차도 하부녹지 경관개선을 추진했다 

또 하부녹지에 음지에 강한 수종을 선정 식재했고,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물을 공급했다. 
주민들의 야간 불안감을 해소코자 어두운 하부공간에  LED조명등을 설치해 고가차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삭막한 고가 하부 내 공간을 개선,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손님맞이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릅답고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우만고가차도 하부녹지를 연중 녹지관리에 포함,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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